‘신의선물-14일’ 유력한 용의자 문신남의 정체가 밝혀졌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선물-14일’에서는 김수현(이보영 분)과 기동찬(조승우 분)을 위협하는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문신남의 정체가 드러났다.
그는 지난 1회 얼굴을 비쳤던 민우의 아버지 황경수(최민철 분)였다.
범인 황경수는 과거 민우가 유괴살해를 당했지만 담당검사였던 한지훈(김태우 분)이 사형제폐지에 힘쓰면서 앙심을 품었고 이는 샛별이의 유괴로 이어졌다.
범인을 도운 건 법무부장관의 아들 현우진(정겨운 분)과 대통령(강신일 분)이었다. 현우진은 과거 영규(바로 분)를 실수로 쏜 과오를 덮어야했고, 대통령은 정치적 쇼를 위해 자신의 경호실장인 범인의 계획을 도왔다.
이 역을 맡은 배우는 뮤지컬 배우 최민철이다. 최민철은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맨오브라만차’ ‘드림걸즈’ 등에 출연했다.
또한 2009년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조연상, 2010년 제16회 한국뮤지
현재 조승우와 같은 소속사에 몸담으며 뮤지컬과 영화, 드라마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최민철, 반전 대박” “‘신의 선물’ 최민철, 연기 잘한다” “‘신의 선물’ 최민철, 연기 최고” “‘신의 선물’ 최민철, 반전은 어디까지?” “‘신의 선물’ 최민철, 긴장감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