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진짜 '앙큼한' 여배우가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민정이 이렇게 사랑스러운 '앙큼녀'였나.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나애라 역을 열연 중인 이민정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담긴 이른바 '앙큼웃음 19종' 모음집이 공개됐다.
이민정은 극중 이혼 후 성공한 前 남편 차정우(주상욱)를 꼬시려고 고군분투하는 '돌싱녀'로 분하고 있지만 전 남편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와 연하남 국승현(서강준)의 짝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이고 있다.
극중에서뿐 아니라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이민정의 러블리한 미소는 에너지로 작용하고 있다. 사진 속 이민정은 특유의 반달 눈웃음으로 촬영장 '해피 바이러스'를 자처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이민정은 극중 명랑하면서도 야무진 나애라 역에 100% 빙의, 팔색조 매력을 한껏 보여주고 있다. 촬영장에서도 이민정은 항상 얼굴 가득 해맑은 미소와 행복한 웃음을 잃지 않아 힘들고 지친 스태프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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