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윤아 |
배우 송윤아가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송윤아는 5월 초 방송 예정인 SBS ‘희망TV’에 최기환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자로 나선다. 송윤아는 지난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이후 사실상 방송활동을 중단해왔다. 그동안 육아와 내조에만 전념해온 송윤아는 ‘희망TV’ 출연 제의를 받고 흔쾌히 출연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TV’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의 이웃들을 돌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진행자 송윤아를 비롯해 방송인 컬투, 가수 이승철,
오는 30일 SBS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아프리카 봉사를 다녀온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과 VCR 상영이 이뤄진다. ‘컬투 나눔쇼 자랑하세요’라는 제목의 2부에는 배우 예지원과 그룹 비스트(예정) 등이 나선다. 오는 26~27일 방송 녹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