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임지은, 10월11일 결혼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임지은(41)과 개그맨 출신 배우 고명환(42)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14일 고명환 측에 따르면 고명환과 임지은은 오는 10월11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한다.
고명환 측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결혼을 준비해왔다"며 "결혼 적령기라 결혼을 하게 됐다. 축하해 달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고명환씨가 웰빙먹거리 사업을 하면서 가정도 꾸리고 안정적인 마음이었으면 했다"고 덧붙였다.
고명환은 지난 1일 방송된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서 2년 넘게 교제 중인 배우 임지은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고명환과 임지은은 지난해 7월 열애 중이라고 밝혔고, 신앙심이 매개체가 됐다고 전했다.
임지은은 드라마 '공부의 신', '브레인', '빅', '별도 달도 따줄게' 등에 출연했다. 고명환은 드라마 '로망스', '부활', '그래도 당신'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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