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우승자 버나드박이 우승 상금을 부모님께 드리겠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의 톱3 버나드박 샘김 권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버나드박은 우승상금 금액을 묻는 질문에 “3억을 받았다”고 수줍게 밝혔다. 이어 “이 돈은 미국에 가서 부모님의 퇴직 통장에 넣어두겠다”고 말해 방청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에 DJ 컬투
앞서 버나드 박은 13일 방송된 ‘K팝스타3’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후에 자신의 소속사로 JYP 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해 박진영의 제자가 됐다.
버나드박 우승상금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은 “버나드박, 효자네” “버나드박, 실력도 좋고 마음도 착해” “버나드박,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