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여진구가 영화 ‘권법’ 하차 논란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 가운데 ‘의궤’ 측이 “‘권법’ 관련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여진구는 이번 '의궤, 8일간의 축제' 내레이션을 맡아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경험을 해 기쁘다.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너무 좋은 작품에 참여케 돼 기쁘다”면서 “직접 확인해 보니 더 뿌듯하다”고 전했다.
여진구는 최근 영화 ‘권법’ 하차 논란으로 인해 곤혹을 치루고 있지만 예정된 스케줄을 덤덤하게 모두 소화하고 있는 중이다.
‘의궤, 8일간의 축제 3D’는 조선 22대 국왕인 정조(正祖 1752~1800)가 역사상 가장 성대한 축제를 기획, 8권의 책에 그 모든 과정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역사기록물을 순수 우리 3D기술로 고스란히 복원해 낸 작품이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