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예림이 SBS 파워FM '애프터클럽' DJ로 전격 발탁됐다.
김예림은 2014 SBS 라디오 봄 개편을 맞아 '애프터클럽' 새 DJ로 합류했다.
김예림은 "어렸을 때부터 라디오를 많이 들어서 언젠가는 나만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었다"며 "애프터클럽은 정해진 형식 없이 자유롭게 청취자와 소통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더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애프터클럽'은 음악이라는 기본을 지키면서도 일곱 DJ의 개성에 따라 '7인 7색' 스타일로 만들어지는 프로그램이다. 김예림 외에 새롭게 합류한 검정치마와 국내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 인기 팝 칼럼니스트이자 음악작가인 배순탁, 푸디토리움 김정범, 디제이 소울스케이프, 하우스 아티스트 프릭하우즈가 각 요일의 DJ를 맡고 있다.
김예림은 매 주 수요일 새벽 3시 청취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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