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기브러브', '얼음들'-'200%' 이은 세번째 타이틀곡 낙점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 세번째 타이틀곡이 'Give Love'로 확정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0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앞서 양현석 YG 대표프로듀서는 지난달 31일 남긴 FROM YG를 통해 악동뮤지션의 데뷔앨범은 세 곡의 타이틀곡으로 구성되며 악동뮤지션이 추천한 타이틀곡 '얼음들', YG에서 추천한 타이틀곡 '200%' 외에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팬들의 가장 사랑을 받는 곡을 세번째 타이틀곡으로 정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7일 낮 12시 악동뮤지션의 데뷔앨범 음원이 온라인에 공개된 가운데 'Give Love'는 타이틀곡 '200%'에 이어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음원 공개 8일째인 14일 오전 기준으로 'Give Love'는 엠넷과 올레뮤직 4위, 멜론과 벅스 7위 등 여전히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같은 사랑을 기반으로 'Give Love'는 악동뮤지션의 세번째 타이틀곡으로 결정됐다.
'Give Love'는 스마트폰 게임에서 필요한 하트에 쓰여 있는 'Give Love'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이들이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 출연했을 당시 팬들에게 먼저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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