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장범준(24)과 배우 송지수(22)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라빌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14일 오전 공개된 결혼식 당일 사진에는 신부 대기실에서 다정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과 본식 중 신부 송지수의 모습을 그리는 신랑 장범준의 개구쟁이 같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결혼식에서 장범준은 준비한 축가를 부르고 송지수의 그림을 직접 그려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많은 하객들로부터 박수 갈채와 축하속에 결혼식을 마쳤다.
장범준 결혼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범준 송지수 결혼식 분위기 너무좋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 축하해요. 행복하게 사세요”, “장범준 그림까지 소질있다니”, “신부대기실에 있는 송지수 미소가득”, “신부를 위한 결혼식이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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