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지민, 김기리 복근에 “내가 먼저 꼬실 걸” 사심 고백

개그우먼 김지민이 개그맨 김기리에게 사심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사건의 전말’에서 김지민은 김기리의 복근 사진을 들고 등장했다.
김지민은 범인을 찾는 형사들에게 “최근호예요”라고 말했다. 범인의 이름이 아닌 최근호라고 설명하며 공개한 잡지에는 상의 탈의를 한 채 근육을 자랑하는 김기리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민은 “이럴 줄 알았으면 내가 먼저 꼬실걸. 언제까지 사귀나보자”라고 외쳤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김기리는 약 77일 동안 만든 근육질 몸매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