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강수일 등장, 문정원에 깜짝 이벤트 '감동'

↑ 강수일 문정원 이휘재 /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강수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문정원'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에가 깜짝 이벤트를 선사하며 축구 선수 강수일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이휘재 가족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축구장에서 아이들과 놀고 있던 문정원에게 강수일 선수가 뛰어와 "축하한다"고 말하며 장미 꽃송이를 건넸습니다.

이어 제주FC 축구 선수들이 연이어 뛰어오며 문정원에 장미꽃을 주며 기쁘게 했습니다. 이에 문정원은 "프러포즈 받았을 때와 독같다"고 말하며 이휘재의 이벤트에 즐거워 했습니다.

또한 문정원은 이휘재의 마음이 담긴 축구공을 받아들고 미소 지었고 이휘재도 "이제 안 울릴게. 사랑해"라고 말하며 뽀뽀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수일 등장, 왠지 멋있다", "강수일 선수, 이휘재와 친했었나보다","문정원 사랑받으며 사는구나 부럽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