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51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화를 수립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2만8000명을 동원, 51만547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개봉 24일 만에 ‘노예 12년’까지 제치고 누린 쾌거다.
‘노예12’년이 30일 만에 49만 관객을 동원한 것과 비교하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이 같은 기록은 결코 쉽게 깨지지 않을 것을 예감케 한다. 또한 4주 연속 다양성 영화 예매율 1위, 개봉 3주차에도 전체 예매율 2위 역주행 등 다양한 위업을 달성 중이기도 해, 앞으로의 질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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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