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 사진=MBN스타 DB |
최근 오광록은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시선’(감독 이장호·제작 크로스픽쳐스(주), 드림타워)에 대한 흥행 공약을 공개했다.
앞서 오광록은 언론배급시사회 당시 “‘시선’ 시나리오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이장호 감독의 출연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감독님의 볼에 입맞춤을 했는데 입술은 다음에 훔치겠다”며 각별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이때를 떠올리며 감독님과의 입맞춤(?)을 묻자 “‘시선’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감독님의 입술을 훔치겠다. 200만 관객을 돌파하면 더 진하게 입술을 한번 훔쳐드리겠다”며 센스를 뽐냈다.
이어 “감독님이 좋아하실까 모르겠다. 만
‘시선’은 해외여행 중 피랍된 9인의 한국인, 생사의 기로에 선 그들의 갈등과 상황을 그렸다. 극에서 오광록은 세속적인 통역 선교사 조요한 역을 맡았다. 오는 17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