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박시후는 앞서 한국tv드라마가이드, KEJ, F to F, ENISHI, KNTV 가이드, 한류FUN, K-RUSH, 한류선풍, 한류 T.O.P, 한류피아, CCC 오피셜, crossint, K-boy 등 일본 내 유력 잡지들의 표지 모델을 장식했다.
박시후는 때로는 댄디한 정장수트 차림으로, 때로는 부드러운 니트 차림으로, 때로는 선글라스를 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과시하며 일본 열도를 뜨겁게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박시후가 일본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 일본에서는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와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출연한 드라마 '공주의 남자'와 '가문의 영광'까지도 일본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시후는 지난 5일 고마움 마음을 담아 일본·중국 팬 400여명과 조촐한 생일 파티도 진행했다. 박시후의 고향인 충청남도 부여를 방문했던 팬들과 각별한 애정을 나눴고, 팬들 역시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후 팩토리 측은 "'청담동 앨리스'와 '공주의 남자'가 잇따라 방송된 후 일본 내에서 박시후에 대한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요란스럽지 않게, 내실 있는 모습으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시후는 중국영화 '향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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