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자신의 사위(?)가 되는 성시경의 상황을 떠올렸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 ‘마녀사냥’에서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특별 MC 유세윤과 패널 곽정은, 홍석천, 한혜진, 게스트 임창정, 달샤벳 수빈이 19금 이야기에 대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회사 사장님 딸이라는 한 여성은, 직원인 11살 위 남성을 좋아하게 됐다는 사연을 고백했다. 이에 허지웅은 신동엽에게 “만약 딸이 나중에 커서 ‘성시경 아저씨 좋아한다’ 이러는 거랑 비슷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어쩔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 나는 괜찮다. 그게 관리를 한다고 해서 되는 문제냐. 상처를
그러자 성시경은 ‘딸이 미간이 좁을 것 같다’는 식의 농담을 했다. 신동엽은 “우리 딸은 괜찮다”라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내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마녀사냥 신동엽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동엽, 웃겨” “신동엽 딸, 다행이다” “신동엽 딸, 이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