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가 호평 속에 첫 방송, 시청률 1.8%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동시간대 방영됐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응급남녀’의 첫방송에 비해서는 다소 저조한 성적.
12일 시청률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 측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갑동이’는 시청률 1.8%(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또 20~40대 여성 시청층에서는 시청률 3%를 웃돌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
이는 불모지였던 tvN 금토드라마 영역을 처음으로 개척했던 ‘응답하라 1994’가 첫 회 방송 2.6%, 후속 드라마 '응급남녀'가 첫회 2.4%를 기록했던 것보다는 0.6~0.8%포인트 저조한 기록했다.
한편,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17년 전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지칭하는 ‘갑동이’를 추적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