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선희의 ‘대처승’ 아버지가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15집으로 돌아온 가수 이선희가 출연해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희는 아버지가 대처승인 사실을 공개해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이에 그는 시내에 있는 학교에 다녔지만 방과 후에는 외부와 차단된 산사에서 생활했다고 털어놨다.
또 “산사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스님
이에 MC 이경규가 “스님들도 못 말리는 말괄량이였다는 말이 있다”고 하자 이선희는 “타잔 흉내를 내며 사고뭉치처럼 온 산을 휘젓고 다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처승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아버지가 대처승이셨구나” “대처승, 그런 뜻이었구나” “대처승, 전혀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