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조건 2기/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코코엔터테인먼트 |
'인간의 조건 2기'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김기리가 KBS2 '인간의 조건' 2기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일 오후 김기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아직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준현, 김준호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역시 "합류 확정이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잔류에 대해 이야기가 오고간 것은 맞다"고 전했습니다.
KBS 관계자는 "'인간의 조건' 출연진은 오는 17일 첫 녹화때 공개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는 한 번에 출연진을 공개해 그 파급효과를 높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지난 2012년 11월 24일 첫 방송 이래 여섯 명의 개그맨이 함께 했던 '인간의 조건'은 1년 5개월 만에 분위기 쇄신을 위해 새로 출연진을 정비할 계획을 알렸습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봄 개편을 맞아 남녀편을 번갈아
인간의 조건 2기에 대해 누리꾼들은 "인간의 조건 2기, 김준현 김준호는 재밌으니까 잔류하네" "인간의 조건 2기, 다른 멤버들 궁금하다" "인간의 조건 2기, 근데 여자편 천이슬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