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남편 수배이유는… "간통사건 때문" 충격

배우 옥소리 남편의 수배이유가 공개됐다.
11일 옥소리 측은 연예계 복귀에 관해 “복귀가 무산됐다. 현 남편이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부담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옥소리 남편 G씨가 공개 수배된 이유는 간통사건 때문. 옥소리의 남편은 지난 2007년 옥소리와의 간통사건으로 옥소리의 전 남편인 박철로부터 고소당했으며 이로 인해 지명수배 중이다.
지난 달 옥소리는 인터뷰와 방송 출연 등으로 연예계 복귀를 준비했지만 현 남편인 이탈리아 요리사 G씨가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되며 논란이 일었다. 드라마 관계자들은 옥소리 남편의 수배 사실을 확인한 후 모두 옥소리의 섭외를 포기했다. 이후 새로운 섭외요청도 완전히 끊긴 상태다.
현재 옥소리는 가족들이 있는 대만으로 출국했으며 입국 일정은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