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 계모 징역 10년 |
의붓딸을 폭행, 숨지게 한 칠곡 계모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11일 대구지검 형사 3부(이태형 부장검사)는 경북 칠곡에서 계모가 8살 난 딸을 때려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계모 임 씨에게는 징역 10년, 학대를 방관한 친부 김 씨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계모 임 씨와 친아버지 김 씨는 딸을 학대한 것은 인정하지만, 폭행이나 거짓 진술을 강요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대구지검은 지난 2일 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계모에게는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2
칠곡 계모 징역 10년 소식에 누리꾼들은 “칠곡 계모 징역 10년, 양형이 너무 적다.” “칠곡 계모 징역 10년, 이런 사람들은 큰 벌을 받아야하는데.” “칠곡 계모 징역 10년, 정말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들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