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K팝스타" |
결승전만을 남겨둔 최종진출자 두 명은 샘김과 버나드 박. 두 사람은 지난 주 Top2 결정전에서 각각 박진영의 ‘허니’, 잭슨파이브의 ‘who's loving you'를 선곡해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룩한 바 있다.
두 사람의 ‘남남 대결’ 구도가 갖춰지며 ‘K팝 스타’ 역대 시즌 사상 처음으로 남자 우승자가 탄생할 전망. 시즌1 박지민, 시즌2 악동뮤지션의 우승자 계보를 시즌3 남성 참가자가 이어가게 된다.
제작진 측의 한 관계자는 “샘김과 버나드 박의 대결은 스태프들조차 쉽게 가늠할 수 없는 상태다. 두 사람 모두 최고의 실력을 갖춘 친구들이기에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예측불허의 무대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최종 우승
버나드박 샘김 결승전 소식을 본 누리꾼들은 “버나드박 샘김, 둘 다 좋은데 어쩌지” “버나드박 샘김, 누굴 응원해야하나” “버나드박 샘김, 누가 우승하던 훌륭한 가수가 될거라 믿는다”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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