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주막하출혈 안재욱/ 사진=SBS 방송 캡처 |
'지주막하출혈 안재욱'
배우 안재욱이 지주막하출혈 수술 당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1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주막하출혈 수슬을 받은 안재욱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안재욱은 이날 "내 주위의 모든 것들이 멈췄다. 그게 얼마나 아픈 일인지를 깨달았다"며 "하루 하루 계획없이 보내던 중 몸이 스스로 걸으려고 하더라. 내가 얼마나 굉장한 행운을 받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제작진은 미국의 한 병원에 입원한 안재욱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또 지주막하출혈 수술 후 초췌해진 모습의 안재욱이 고통을 견디며 치료를 받는 모습도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재활을 마친 안재욱의 복귀작인 뮤지컬 '태양왕'의 연습 현장을 찾은 제작진은, 극중 프랑소와즈 역을 맡은 김소현을 만났습니다.
김소현은 "안재욱이 갑자기 지주막하출혈로 아파서 큰 수술을 한다고 했을 떄 사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없었지만 내일 같고 걱정도 됐었다" 라며 "다시 회복을 하실 수 있을까 팬으로서 많이 걱정 했는데 이렇게 1년만에 같은 작품에서 상대역으로 뵙게 되서 반갑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아까 보니 전보다 더 멋있어 지신 것 같아 많이 기대된다. 우리에게 많이 도와달라고 했지만 실제로
지주막하출혈 안재욱에 대해 누리꾼들은 "지주막하출혈 안재욱 4억 돈 열심히 버셔서 더 많이 버시면 되죠!" "지주막하출혈 안재욱 그나마 그 돈으로 새 삶을 얻은것에 대해 행복해 하시니 다행입니다" "지주막하출혈 안재욱 앞으로 더욱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활동 보여주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