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측 “SBS ‘사랑만 할래’ 출연 긍정 검토”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서하준인 ‘사랑만 할래’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11일 서하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서하준이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출연 제의를 받았다. 아직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하준은 ‘잘 키운 딸 하나’의 후속작인 ‘사랑만 할래’에서 남자 주인공 태양 역으로 제의를 받았다. 이 작품을 통해 서하준은 좀 더 남자다운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앞서 MBC ‘오로라공주’를 통해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펼치며 주목을 받은 서하준은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편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또한 현재 뮤지컬 ‘풀하우스’에도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사랑만 할래’는 '옥탑방 왕세자', '여자 만화 구두' 등의 메가폰을 잡은 안길호 PD의 새 작품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