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동이 이준 ‘갑동이’ 이준이 삐에로 분장을 한 채 파격적인 연기 변신 시도를 알렸다. |
‘갑동이’ 이준이 삐에로 분장을 한 채 파격적인 연기 변신 시도를 알렸다.
이준은 11일 첫방송을 앞둔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에서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바리스타지만 사이코패스 성향을 숨긴 채 살아가는 위험인물 류태오 역을 맡는다.
최근 들꽃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보인 이준은 “쉽지 않은 캐릭터라 힘들지만 새로운 연기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임하고 있다”며 “누군가의 연기를 참고하다 보면 흉내를 낼 수도 있기 때문에 대본을 몇 차례씩 읽어보고 상상을 많이 하면서 연기를 하고 있다”고 자신만의 연기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본 방소엥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이준은 삐에로 분장을 한 채 음산한 기운을 풍기고 있다. 그는 섬뜩한 미소와 차가운 눈빛으로 공포감을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이준이 어떤 이유로 삐에로 분장을 했는지, 섬뜩한 미소의 이유는 무엇인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갑동이’ 관계자는 “이 신을 찍을 당시 이준이 정말 대단한 집중력과 몰입을 보여줘 예상보다 더 좋은
한편,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갑동이’는 11일 오후 8시 40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