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준이 차현정에게 흔들렸다.
11일 방송될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는 현지(차현정)에게 저녁 초대를 받고 집으로 찾아가는 동준(원기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변호사인 동준은 최근 파트너 승진에서 탈락했다. 자꾸만 승진에서 고배를 마시게 되자 동준은 화를 참을 수 없었다. 애써 괜찮은 척 하고 있었지만 동준의 욕망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동준의 앞에 현지가 나타났다. 재벌 2세인 현지는 자신의 이혼 변호를 맡아준 동준에게 선뜻 차 선물을 하며 애정공세를 시작했다. 동준은 흔들리는 마음을 애써 다잡았다.
현지는 동준을 집으로 초대했다. 현지는 동준이 자신의 집에 방문해 럭셔리한 집 인테리어와 배경 등을 본다면 자신에게 흔들릴 거라고 생각했다.
한편, 떡 배달으르 하기 위해 현
이날 방송 말미에 그려진 예고편에서 현지는 동준에게 “태강그룹 손에 잡아”라고 말했고 동준은 현지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이날 모두 다 김치를 접한 누리꾼들은 “왜 그렇고 살아” “지겹다 불륜 드라마” “소재가 왜 이렇게 각박해” “그럼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