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 ‘밥상의 신’에서 한상진이 박은혜의 밥상친구로 출연해 첫 게스트로서의 활약을 보여줬다.
한상진은 이날의 주제인 ‘밥상 위에 활력을 불어넣을 음식 TOP3’ 중 첫 번째 음식인 새우에 관한 퀴즈를 맞추며 일명 ‘새우 왕자’로 등극했다. ‘꽃새우 껍질을 3단계로 쉽게 까는 법’을 맞추는 퀴즈에서 한상진은 새우 껍질을 절반 밖에 떼지 못하며 실패하는 듯 했지만, 힌트를 듣고 이어진 재도전에서 정확하게 정답을 맞추며 음식을 맛 볼 기회를 획득했다.
새우를 먹기 전 한상진은 “가슴이 떨린다”며 설레여 했고 이내 새우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하기까지 했다. 또한 그는 방송이 진행되는 내내 음식에서 눈을 떼지 못 하고 넋을 놓고 바라보는 모습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는
한편, KBS2 예능 ‘밥상의 신’은 퀴즈를 맞춰야만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 퀴즈쇼로, MC 신동엽과 배우 장항선, 박은혜, 개그맨 김준현 등이 패널로 출연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이날 밥상의 신 한상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상진, 먹방 샛별” “한상진, 다음주에 또 나와요” “한상진, 고정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