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라디오가 봄 개편을 맞아 새 교양 프로그램 ‘그건 이렇습니다. 이재용입니다’를 신설한다.
MBC 표준FM에 오전 11시 10분부터 11시 50분까지 매일 40분 동안 방송되는 ‘그건 이렇습니다. 이재용입니다’는 호기심이 유익해지는 시간, 궁금증이 지식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는 콘셉트로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
이 프로그램은 뉴스를 보다가 궁금해 할만한 “왜 항공기의 블랙박스는 조종석에 있지 않고 꼬리에 있을까?” 혹은 “최근 경찰이 전과5범을 잡으려고 ‘코드0’를 발령했다는데, 경찰의 코드 단계는 어떻게 될까요?”와 같은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줄 예정이다.
또 “사람은 봄이 되면 오리털 파카를 벗는데, 오리들은 오리털을 벗지 않아도 될까?” 또는 “한반도를 일본 바퀴벌레들이 소리 소문 없이 점령하고 있다. 일본 바퀴들이 100년 전 들어온 독일 바퀴벌레들을 밀어내는 힘은 무엇일까요?”와 같은 일상생활 과학과 관련된 호기심 역시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이해줄 예정이다.
↑ 사진제공=MBC |
이밖에 뉴스의 핵심을 짚어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