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법 여진구 김수현 / 사진=스타투데이 |
'권법' 여진구 하차, 김수현 고사…"상도덕 논란" 앞으로 행보는?
'권법 여진구 김수현'
영화 '권법'이 캐스팅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출연을 확정했던 배우 여진구가 하차했습니다.
이어 출연 제안을 받은 김수현도 고사했습니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0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오늘(10일) 제작진에게 (출연)거절 의사를 밝혔다. 우리는 이런 상황인줄 모르고 제작
진으로부터 시나리오를 검토해달라고 받았을 뿐인데 당황스럽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권법'은 출연 계약을 확정 지은 여진구가 이날 오후 하차설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한 매체가 제작진이 김수현에게 출연 제의를 했다고 보도하면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여진구 측에 따르면 제작진은 하차설이 불거진 후 이날 오후 하차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법' 제작진은 여진구의 '내 심장을 쏴라' 출연을 하차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제작진은 크랭크인 전 무술이나 액션 등 준비 기간이 필요한데 시간이 부족하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200억짜리 대작이 될 것으로 알려진 '권법'은 에너지가 고갈되어 가는 미래, 범죄자들이 모여 사는 마을 '별리'에 우연히 들어간 고교생 소년 권법이 그곳에 감춰진 무한에너지의 비밀을 거대
영화 권법 여진구 김수현 캐스팅 논란에 네티즌들은 "권법 여진구 김수현, 대세 배우 둘을 다 놓쳤네" "권법 여진구 김수현, 영화 제작 가능할까" "권법 여진구 김수현, 욕심부리다 이렇게 됐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