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프로게이머의 진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 ‘누구세요’ 특집에는 국악소녀 송소희,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가수 정기고, 전 아나운서 김성경, 개그맨 서태훈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호는 프로게이머들의 진로에 대해 묻는 MC들에게 “E-스포츠의 역사가 15년 정도로 짧아서 사례가 없었다”며 “저같은 경우도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은 상황이 나아져 게임해설가, 감독, 개발자로 많이들 한다”고 덧붙였다.
또 MC박명수는 “공부안하고 게이머 된다고 하
이날 해피투게더 홍진호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호, 고민이겠다” “홍진호, 맞어 수명 짧아”“홍진호, 길을 잘 닦아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