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남자다 시청률 / 사진=KBS방송 캡처 |
나는 남자다 시청률 순항…일본어 야동으로 배워? "헉 후끈!"
'나는 남자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
임원희가 야동(야한 동영상)의 추억을 밝혔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는 MC부터 방청객까지 모두 남자인 스튜디오에서 남자들만 있을 때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MC 노홍철은 "남자끼리 있으면 여러 가지 문화의 소통이 빠르다. 예를 들면 뭐"라며 말을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허경환 역시 "학교에 공급책들이 있다. 제 친구 중에 '119'라고 있었다. 힘들 때마다 그 친구를 찾아가면 새로운 영상을 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MC 유재석은 임원희에게도 야동을 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난감한 웃음만 짓던 임원희는 "이걸 내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느냐"고 묻더니 "저는 일본어를 그걸로 습득했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여기까지만 하겠다. 점점 더 깊어지면 저희가 마련한 순서들이 다 무의미해진다"며 19금 대화를 정리했습니다.
'나는 남자다'는 시청률 4.1%(전국기준,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습니다.
10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이날 나는 남자다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 엄마랑은 못본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 지상파에서 19금 얘기하는거 한계있겠지" "나는 남자다 시청률, 제대로 야하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