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BS2 새 수목극 ‘골든크로스’가 5.7%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반면 전작 ‘감격시대’의 종영으로 SBS ‘쓰리데이즈’는 11%로 동시간 1위로 성큼 올라왔다. 꼴찌였던 MBC ‘앙큼한 돌싱녀’는 8%대 시청률로 그 뒤를 이었다.
사실상 절대적인 ‘강자’가 없는 형국이라 향후 뜨거운 월화 대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첫 방송된 ‘골든크로스’에서는 강도윤(김강우 분)의 동생 하윤(서민지 분)의 비극적인 죽음이 그려졌다. 이 안에서 성매매와 정경유착, 주가조작 등 온갖 사회의 비리들이 뒤섞여 눈길을 끌었다.
‘골든크로스’ 첫 방송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덕은 못 봤네요” “골든크로스 시청률, 생각보다 순조롭다” “배우들 연기 잘한다” “골든크로스 시청률, '비밀'을 연상케 하는 듯” “골든크로스 은근히 끌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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