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남편이 아내의 공개 스킨십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는 1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한국인 남편 김현준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크리스티나는 남편, 방송인 김학도, 김학도 아내와 함께 부부의 두뇌 궁합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크리스티나는 “내가 스킨십을 좋아해 항상 내가 먼저 시작한다. 머리를 만져주고 뽀뽀하고 안아준다. 남들이 있어도 먼저 한다. 남편이 싫어하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크리스티나 남편은 “아직도 (아내의 스킨십이)
크리스티나는 “남편의 얼굴이 빨개진다. 남들 앞에서 스킨십을 할 때 남편이 그러면 난 너무 재밌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크리스티나 남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리스티나 남편, 이제 적응할 때도 됐음” “크리스티나 남편, 귀여워” “크리스티나 남편, 매력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