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하는 가수 겸 배우 신성우(46)가 화제다.
‘룸메이트’ 제작진 측은 10일 오전에 신성우의 캐릭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글라스를 머리에 쓰고 멋진 표정을 짓고 있는 신성우와 함께 “35년 외길인생 ‘독거 테리우스’ 35년 손맛 요리우스, 뭐든지 척척 만드는 ‘뚝딱리우스’”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신성우의 별명인 테리우스를 이용해 만들어진 별명들이다.
신성우의 캐릭터 공개는 '룸메이트'에서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높였다. 특히 24살 차이인 엑소 찬열과 한방을 쓴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신성우는 지난해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 편에서 의외의 예능감을 자랑하며
새로운 주거방식인 ‘홈 셰어(Home Share)’를 콘셉트로 한 ‘룸메이트’에서 35년 자취 경력의 ‘독거남’ 신성우의 활약상은 오는 20일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신성우를 접한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신성우, 대박이네” “룸메이트 신성우, 예능나들이 많이 하시네” “룸메이트 신성우,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