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콜라보레이션 앨범 ‘싱크로퓨전(SYNCROFUSION)’ 공개를 앞둔 가수 박정현이 새 앨범 티저를 공개했다.
박정현은 지난 9일 오후 3시, 각종 음원 사이트들과 공식 홈페이지 박정현닷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새 미니앨범 ‘싱크로퓨전(SYNCROFUSION)’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도시의 밤과 낮, 시든 꽃과 만개한 꽃, 비와 눈 등 상반된 이미지의 오브제들이 분할되어 등장한다. 박정현의 무대 위 모습과 차분한 녹음실 풍경 등의 이미지를 대비시키며 미니앨범 ‘싱크로퓨전(SYNCROFUSION)’이 다양하고 새로운 장르를 시도 하는 브랜드 네임임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감각적인 영상 뒤로 삽입된 음악은 서정적이고 웅장하면서도 강렬한 비트를 더해, 이번 앨범의 협업 파트너인 프로듀싱팀 ‘팀89(Team89)’와 박정현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뛰어난 음악성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아온 프로듀서 포스티노는 이번 앨범의 작곡과 편곡뿐 아니라 베이스와 키보드, 토크 박스 및 드럼 프로그래밍, 마스터링까지 참여했다.
박정현의 새 앨범에는 세계적인 뮤지션들도 대거 참여했다. 마이클 잭슨의 ‘쓰릴러(Thriller) 앨범에 참여했던 미국 최정상급 기타리스트 폴 잭슨 주니어(Paul Jackson Jr.),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엔지니어 마우리시오 게레로(Mauricio Guerrero)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박정현은 이번 ‘싱크로퓨전(SYNCROFUSION)’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유니크한 색깔을 가진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기획,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박정현은 오는 5
이날 박정현 티저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정현 티저, 디바의 귀환” “박정현 티저, 내 노래방 18번 언니” “박정현 티저, 알앤비 여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