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목숨을 건진 소이현이 최원영의 더 큰 음모를 직감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1회에서는 혼수상태였던 이차영(소이현)이 죽지 않고 깨어난 모습이 전해졌다.
김도진 회장의 수하에게 교통사고를 당해 머리를 크게 다친 이차영은 겨우 정신을 차린 뒤 자신이 본 기밀문서의 내용을 떠올렸다.
이차영은 한태경(박유천)과 특검 최지훈(이재용)에게 “여러 곳에서 산업용 다이너마이트가 없어진 기록이었다”고 문서의 내용을 전달한 뒤 “얼핏 봤긴 했지만 40kg이 넘는 양이었다”며 김도진의 음모에 두
이에 한태경은 “그 정도 양이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일어 날 것”이라며 “북한에 넘긴 1억불, 그리고 다이너마이트. 김도진 뭘 하려는 거죠?”라며 도통 감을 잡을 수 없는 김도진의 행각에 경악했다.
이날 쓰리데이즈를 접한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무섭다” “쓰리데이즈, 소이현 좋다” “쓰리데이즈, 거대 음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