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이 박유천-박하선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1회에서는 이차영(소이현)을 구하기 위해 병원에 잠입한 한태경(박유천)과 윤보원(박하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청와대 경호관 이차영은 기밀문서98을 이동휘(손현주)에게 빼돌리려다 괴한의 차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해 머리를 다쳤다.
이에 김도진(최원영)은 이차영을 없애기 위해 이차영이 입원한 병원에 사람들을 포진시켰고 윤보원은 김도진이 보낸 사람들이 이차영의 목숨을 앗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총을
한태경 역시 이차영을 빼돌리려는 괴한과 몸싸움을 벌였다. 한태경은 위기에 처할 뻔 했지만 윤보원은 한태경과 싸우고 있던 괴한을 뒤에서 총으로 쏘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결국 이차영은 한태경과 윤보원의 도움으로 침대에서 눈을 떴고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쓰리데이즈’에서는 최원영이 제2의 IMF를 꾸미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