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응수 “대한민국, 가슴 노출 볼 권리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김응수가 폭탄발언을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입에 모터 달린 사람들 특집 ‘분량과의 전쟁’ 편이 그려졌다.

이날 김응수는 과거 유학생활을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일본에서 7년간 유학을 했는데 밤 11시만 넘으면 TV에서 야한 프로그램들이 방송된다”며 “가슴 노출은 예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렇다면 대한민국 시청자들도 그런 것들을 볼 권리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주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김응수는 “김구라는 오프라 윈프리처럼 세계적인 토크쇼 MC가 될 역량이 충분히 있다”며 “‘벗어, 벗어, 벗어’라는 토크쇼를 만들어봐라”라고 제안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배우 김응수가 폭탄발언을 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캡처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김응수, 윤기원, 김영철, 송은이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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