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이시영, 싸늘한 카리스마 폭발

[MBN스타 대중문화부] ‘골드크로스’ 이시영이 카리스마를 뽐냈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에서 서이레(이시영 분)는 어머니의 내연남을 감추기 위해 냉철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레는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다 먼저 가볼 곳이 있다며 갤러리로 향한다. 그 곳에는 어머니 김세령(이아현 분)의 내연남이 있었다.

이후 갤러리에 도착한 세령은 “그래도 내가 걱정돼서 여기까지 왔느냐”며 비꼬았고, 이레는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위해서다”라며 “당신이 내 생물학적 엄마라는 사실이 창피하다”고 소리친다.

그렇게 자리를 뜨려던 차에 인터넷신문 ‘짱돌뉴스’ 기자 길상준(박병은 분)이 세령과 내연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자 그녀는 기자의 카메라를 빼앗아 그대로 박살냈다.

↑ ‘골드크로스’ 이시영이 카리스마를 뽐냈다. 사진=골든크로스 방송캡처

한편 ‘골든크로스’는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 속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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