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유병권, 김수미 성대모사로 수입 12배 늘어?

[MBN스타 박정선 기자] 방송인 유병권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스타만큼 사랑받는 ‘전국구 스타’ 특집으로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었던 화제의 인물들을 만났다.

이날 전국구 스타 중 유병권은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자신을 몰라보는 리포터에게 갑자기 김수미 성대모사를 하며 윽박 지르기 시작한 것.

그는 ‘홍제동 김수미’로 불리며 각종 행사는 물론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방송인 유병권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사진=한밤 방송캡처

특히 그는 “돈을 많이 벌었느냐”는 질문을 받고 “아르바이트 할 때보다 12배”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