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소이현 인교진 |
소이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인교진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소이현이 10월 4일 인교진과 결혼식을 올리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이틀 전인 7일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 중이다. 한 달 정도 만났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달 초 인교진이 소이현에게 결혼 프러포즈를 하면서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두 사람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 식구로 만나 인연을 이어왔다. 이미 양가 부모님들은 꾸준히 교류를 해온 상태였으며 인교진의 아버지는 "결혼은 둘이 했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열애 인정 이틀 만에 나온 결혼 발표에 일각에서는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지만 소속사는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며 완강히 부인했다.
이런 가운데 소이현이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인교진과의 열애 사실을 언급
인교진 소이현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교진 소이현, 좋겠다” “인교진 소이현 열애 발표에 이어 결혼 발표, 조금 빠른 감이 있긴 하지” “인교진 소이현, 좋으면 빨리 할 수도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