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KBS2 ‘예체능’ 측은 축구편의 10인 라인업을 발표했다.
MC 강호동을 필두로 개그맨 정형돈, 아나운서 조우종, 가수 이정, 전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 배우 서지석, 가수 윤두준과 이기광, 가수 구자명,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 등 총 10명.
특히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영표가 ‘예체능’ 축구단에 합류한 소식이 알려지며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역대 최강의 라인업을 완성한 예체능팀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체능’ 제작진 측은 “축구를 잘 하는 사람도 있고 실력은 부족해도 열정은 뒤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런 ‘동네 축구단’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예체능 축구편 라인업을
한편 '예체능' 축구 편은 오는 9일 첫 녹화를 시작하며, 10명의 멤버들은 오는 6월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도 함께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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