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웅인이 "아빠 어디가2"에 합류한다. (사진=정웅인 딸 정세윤/방송캡처) |
배우 정웅인이 딸 정세윤 양과 MBC ‘아빠 어디가 시즌2’에 합류한다.
9일 정웅인 소속사 측은 “정웅인이 ‘아빠 어디가’에 합류하게 됐다. 처음에는 드라마에 집중하기 위해 거절했지만 제작진 측의 설득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격적인 녹화는 오는 12일에 진행되며, 아직 여행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첫 방송 날짜는 확실치 않지만 4월 말이나 혹은 5월초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빠 어디가2’ 제작진은 “정웅인 씨가 제작진의 지속된 요청에 고심 끝에 ‘아빠 어디가2’의 출연을 결심했다. 딸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결정한 정웅인 씨가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고 불릴 정도로 빼어난 외모를 소유한 정웅인의 딸 정세윤 양에 네티즌
앞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진표의 하차를 알렸다. 정웅인은 그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정웅인 아빠 어디가2 합류 소식에 네티즌은 “정웅인 아빠 어디가2, 결국 합류하는 구나” “정웅인 아빠 어디가2, 정웅인 딸을 방송에서 보다니” “정웅인 아빠 어디가2, 완전 기대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