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엠넷 ‘음담패설’ 4회 녹화에서는 ‘문화대통령 서태지와 월드스타 싸이 중 누가 더 대단한가요’라는 시청자 질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세윤, 장근이(이단옆차기), 임진모 음악평론가, 미료(브라운아이드걸스)는 서태지 지지자로, 싸이 열혈지지자로는 이상민, 나나(오렌지캬라멜), 샘 오취리 등이 출연해 논쟁을 펼쳤다.
나나는 “솔직히 서태지 선배님을 잘 모른다”면
MC 김구라가 “만약 서태지와 싸이 양쪽에서 뮤직비디오 캐스팅을 제안한다면 어디에 출연하겠느냐”고 묻자, 나나는 망설임 없이 “싸이 선배님을 택하겠다”고 답했다.
나나는 “전세계 사람들이 주목할 것”이라며 “세계로 뻗어나가고 싶다”고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밤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