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신 한류스타로 떠오른 배우 김수현이 중국에 2억 원을 기부해 화제다.
지난 4일과 6일 각각 광저우와 북경에서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김수현은 8일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와 함께 중국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후원금 120만 위안(한화 약 2억 390만 원)을 중국 아동청소년 기금(China Children & Teenager’s Fund, 이하 CCTF)에 기부했다.
김수현은 “최근 많은 분들께 받은 큰 사랑과 관심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리고 싶었다”며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수현은 베이징 신광천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파트리지오 디마르코 구찌 사장 겸 최고경영자, 진효하 CCTF 사무총장이
한편, 지난달부터 아시아 7개국 9개 도시 투어를 진행 중인 김수현은 내달 중순까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할 계획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