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드라마 ‘응급남녀’의 출연진들이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
9일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응급남녀’ 출연 배우들이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응급남녀’ 출연 배우들은 지난 1월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이 5% 이상 나오면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응급 남녀’는 지난 5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평균 시청률 5.0%, 최고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이에 출연 배우들은 드라마 종영 후 이어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 드라마의 로케이션 장소였던 보라매병원으로 17일 봉사활동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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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