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9일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연두는 최근 '강남 블루스' 출연을 확정했다.
이연두는 김래원의 연인 주소정 역을 맡아 영화 속에서 유일한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는 "'강남블루스'를 통해 배우 이연두가 재발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품을 통해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며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 블루스'는 1970년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정치 권력과 사회의 어두운 세력이 결탁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다.
이달 중순 촬영에 들어간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