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결혼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의 양 측 소속사가 결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인교진과 소이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MBN 스타에 “양가 부모님이 상견례를 마쳤고, 두 사람이 결혼하는게 맞다. 결혼이 양쪽 집안의 결합인 만큼 정확한 결혼 날짜는 서로 합의 중에 있고, 조만간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앞서 7일 서로 간에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소이현과 인교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소이현 씨와 인교진 씨가 연인 사이이임을 인정했다. 이제 시작한 지 한 달가량 됐다. 예쁜 사랑을 할 수 있게 응원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인교진과 소이현은 SBS 일일극 '애자 언니 민자'(2008)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고, JTBC 월화극 '해피엔딩'(2012)에서는 부부가 되는 캐릭터로 등장해 커플연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