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결혼 소식 미리 알린 성지글 등장 "소원 비는 장소로 변모?"

↑ 인교진 소이현 결혼/사진=포털사이트 캡처

'인교진 소이현 결혼'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결혼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지며 성지글이 발견됐습니다.

9일 인교진과 소이현 소속사 양측은 10월 중 결혼 날짜를 잡았다며 예쁜 만남과 결실을 축복해달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인교진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워낙 오래 알고 지낸 사이기 때문에 양가에서 혼담이 오가면서 자연스럽게 결혼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안다"며 "예쁜 만남과 결실을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소이현이 한창 드라마 촬영 중인데 속도위반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신중하게 만나 교제한 만큼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인교진과 소이현이 오는 10월4일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열애를 시작한 후 얼마 되지 않아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가진 후 결혼날짜를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에 7일 소이현과 인교진의 열애설이 불거지자마자 둘의 결혼 소식을 알린 성지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들은 자신의 어머니가 인교진의 어머니와 친구라며 두 사람이 곧 결혼할 것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것이 사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인교진과 소이현의 결혼 사실을 미리 전한 성지글이 되어 합격 소식을 비는 누리꾼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교진 소이현 결혼, 행복하세요" "인교진 소이현 결혼, 저 성지글 그냥 썼는데 맞은거겠지?" "인교진 소이현 결혼, 진짜 알았던 거면 소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