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인교진(34) 소이현(30)의 결혼 발표에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인교진과 소이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MBN 스타에 “양가 부모님이 상견례를 마쳤다.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게 맞다. 결혼이 양쪽 집안의 결합인 만큼 정확한 결혼 날짜는 서로 합의 중에 있고, 조만간 결정될 것 같다. 현재 10월 4일이 가장 유력하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 웨딩홀로 확정됐다”고 결혼설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
12년 전 한 소속사에서 함께 활동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 인교진과 소이현은 다른 소속사로 나뉘어 활동할 때에도 밥과 술을 먹는 등 꾸준히 친분을 유지해왔다. 그렇게 절진한 사이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1달 전쯤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후, 드라마 ‘때려’ ‘노란 손수건’ ‘부활’ ‘청담동 앨리스’ ‘
인교진 소이현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 “결혼이라니! 너무너무 축하해요”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부럽네요” 등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