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민경훈이 버즈의 재결합 가능성을 시사했다.
민경훈은 8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인 ‘노래하는 경훈이’를 통해 ‘버즈 재결합 1탄’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민경훈은 “준기 형 결혼식 무사히 잘 마쳤어요. 축가 준비하면서 5명 다 모여 합주하고 좋았습니다”면서 “참 ㅈㄱㅎ, 재결혼? 아니에요”라고 말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003년 데뷔한 버즈는 1집 타이틀곡 ‘어쩌면’을 비롯해 ‘겁쟁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가시’ ‘남자를 몰라’ ‘인연’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멤버들의 군입대와 민경훈의 솔로 선언으로 버즈로서의 활동중단된 상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